인천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장고항 원룸(충남 당진 소재)과 직원 휴양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양 기관은 △직원휴양 시설 이용 및 센터 직속봉사단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총 누적 봉사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 및 센터직원이 향후 3년간 원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고항원룸은 실치축제와 국가어항으로 유명한 장고항과 석문방조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장고항 원룸 김수남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매스컴을 통해 접하게 돼 감사하는 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자원봉사자들이 마음 편히 쉬었다 가는 재충전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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