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 15개 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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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 15개 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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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통해 기관들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협업 약속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업무협약식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업무협약식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가 지난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도시 당진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미팅을 가졌고, 10일 당진시의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15개 기관이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

6일 미팅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주재를 맡아 각 기관과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및 계획을 보고했고, 시민 스스로 지역문화 이슈와 기획 사업을 제안할 시민기획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예산 집행을 담당할 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의 구성과 기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들의 깊이 있는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있었다.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할 것과 문화예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는 등 각계각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10일 협의체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협업에 힘쓰고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당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기로 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는 국책 사업이다. 문체부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문화도시 계획을 신청 받는다.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지정 이후 5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3년 전부터 문화도시 사업 신청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준비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당진시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비전으로 하여 문화도시 지정 승인을 추진 중이다.

업무체결을 한 기관은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복지재단, 에너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타운나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등 15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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