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치매노인 위한 사전지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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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치매노인 위한 사전지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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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박찬아순경 기고문
강원·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박찬아순경
강원·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박찬아순경

실종은 매년 2만건이 넘게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청에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사전지문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가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아동의 등록은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고, 지적 장애인이나 치매 환자는 20%에 불과하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동 등은 주소는커녕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대상자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안전 드림’ 앱을 설치해 대상자의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고,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 지문만 간단하게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종 시 치명적이다. 이때 대상자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면 더욱 신속하게 보호자의 품으로 인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먼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라면서 신체특징이 변하는 아동의 경우,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어야 효과적이다. 실종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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