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9.7대 1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9.7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26명 선발, 1만 885명 접수, 전년대비 경쟁률 다소 증가, 필기시험 6월 5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진행한 결과, 총 1,126명 선발 예정에10,885명이 지원해 9.7: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1,461명 선발에 11,355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470명(4.1%) 줄었으나, 선발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다소 증가했다. 최근 경쟁률은 ‘18년17.1:1→’19년6.6:1→‘20년7.8:1→’21년9.7:1이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10.0:1(1,009명 선발, 10,079명 지원), ▲강화군은 8.7:1(69명 선발, 599명 지원), ▲옹진군은 4.3:1(48명 선발, 207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보건연구사가 5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46.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79명 모집에 5,0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1로 집계됐다.

한편,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62명과 저소득층 33명을 선발할 계획이나, 경쟁률은 각각 2.5:1과 5.2:1에 그쳐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많이 낮았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인천 시내 중ㆍ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5월 25일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며, 자가격리자의 경우도 지난해와 같이 방역당국과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명자 인천시 인사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험을 차질 없이 치뤄 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