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연세대로 부터 항암제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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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연세대로 부터 항암제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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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두 대학, 기업의 산학협력으로 신약 개발의 세계화 추진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선영)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종양 선택적 살상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술은 암세포만 골라서 파괴하도록 설계된 아데노바이러스 기술과 이러한 세포 파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데코린 기술을 조합한 항암 유전자치료제 기술이다. 연세대학교 윤채옥 교수는 세포 파괴 능력이 탁월한 아데노바이러스를 암세포에서만 증식이 가능하게 개량하여 종양 선택적 살상 능력을 갖춘 아데노바이러스를 만들었다. 동 기술은 2002년도 미국유전자치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윤 교수는 단단하게 붙어있는 암세포들간의 결합조직을 해체하는 능력이 뛰어난 데코린 유전자를 활용하여 상기 아데노바이러스가 암세포를 마음껏 비집고 다니면서 암세포 파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윤 교수는 “본 항암 유전자치료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항암제들과는 달리 암 주변의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바이로메드는 상기 기술에 자살 유전자를 조합하여 암세포 파괴 능력을 더욱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로메드는 연세대와 공동으로 향후 1년간 아데노바이러스의 효능 향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그 후 2008년 말부터는 본격적인 전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바이로메드 김선영 대표는 “항암 유전자치료제는 5조 8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미개척 시장이며 바이로메드는 이미 유방암 등을 대상으로 한 항암 유전자치료제 VM206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당사의 개발 역량을 연세대의 우수한 기초기술과 결합하여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로메드는 태생 자체가 대학의 기술을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회사이며 향후로도 대학 및 출연연구소의 신기술 산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박진배 산학협력단장은 “이미 한국, 미국 등에서 유전자치료제의 임상시험을 다수 수행하고 있는 선도기업 바이로메드에 본 대학연구소의 유전자치료제 관련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이전하게 되어 상용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국내 우수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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