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형 변이 바이러스(B.1.1.7) 사망률 상승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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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형 변이 바이러스(B.1.1.7) 사망률 상승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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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B.1.1.7”로 불리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 퍼져 있는 다른 형에 비해 전염력이 최대 7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세계 곳곳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영국형은 이미 60개국, 남아공형 변이 바이러스는 23개국, 총 83개국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B.1.1.7”로 불리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 퍼져 있는 다른 형에 비해 전염력이 최대 7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세계 곳곳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영국형은 이미 60개국, 남아공형 변이 바이러스는 23개국, 총 83개국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다.

영국의 수석과학고문이 자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감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사망률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약 30% 높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5(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B.1.1.7”로 불리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 퍼져 있는 다른 형에 비해 전염력이 최대 7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세계 곳곳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영국형은 이미 60개국, 남아공형 변이 바이러스는 23개국, 83개국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다.

영국형을 포함 변이 바이러스는 오는 3월까지 미국에서 가장 지배적인 변이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미 공중보건당국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사망 위험의 과학적 증거는 영국 정부 자문기관인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RVTAG, 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이 제시했다. 동일한 데이터 집합체를 사용한 4 종류의 다른 연구에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지역 주민의 바이러스 검사의 데이터를 코로나 사망자와 관련짓는다는 설명이다.

분석 결과는 연구마다 미미했지만, 모두 B.1.7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사망률이 영국의 다른 형에 감염된 사람들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B.1.1.7이 사망률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석 결과는 전무했다.

NERVTAG는 이 결과를 1개의 모델로 정리해 동 모델이 평균적인 사망률의 리스크를 추계한 결과, 30% 높아진다는 숫자가 나왔다.

영국 정부의 패트릭 밸런스 수석과학고문은 지난 22일 여러 소규모 정보의 집합에서 데이터를 수집했기 때문에 사망률 추계에는 일정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 공중보건국(PHE)의 전문가 수전 홉킨스는 잠정 추계치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영국 인구 중 비교적 작은 비율을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모든 데이터 소스가 아니라 일부 데이터 소스에서 얻은 과학적 증거가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상태라고 했다.

영국 레스터대(University of Leicester)의 임상바이러스학자 줄리언 탄도 데이터의 양이 적어 결과는 앞으로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존 에드먼즈 런던대 위생열대의학대학원 감염증 수리시범교수는 25일 분석 결과의 불확실성에 대해 의견이 제기돼 분석 결과를 통계상 유의미하므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당히 많은 과학적 증거가 있다. 의의가 작지 않다며 하루아침에 하지 않고 우리가 몇 주 동안 씨름한 결과라고 옹호했다.

그렇다면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지는 바이러스의 구조는 알고 있는가?

과학자들은 그 점에 대해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해명에 임하고 있다. PHE의 홉킨스는 이 변이 바이러스의 과학적 증거는 아직도 나오고 있는 중이며,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변이 바이러스는 인간의 세포에 더 강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의 일부가 변이됐다는 점은 알고 있다.

NERVTAG의 좌장을 맡는 옥스퍼드 대학의 피터 호비 신종 감염증 교수는 실제로 관찰되고 있는 감염율 상승 및 가능성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중증화 리스크 상승의 양쪽 모두의 원인으로서 이것이 생물학적으로 보아 가장 타당한 설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레딩대(University of Reading) 사이먼 클라크 세포미생물학 조교수는 보다 강한 인간 세포와 결합되는 특징이 면역시스템의 강한 과잉반응을 일으키고, 이것이 증세를 악화시켜 죽음에 이르게 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사망율이 추계로 약 30% 높아진다고 하는 분석을 주도한 런던대의 에드먼즈는 이 과학적 증거에 대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PHE(공중보건국)는 서면으로 (모든 연령 그룹에 걸치는) 신종 코로나 감염 1회당 사망의 절대 리스크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기존의 바이러스형에서도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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