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양한 방산 사업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비앤씨테크(대표 김학천, 한기우)가 NH투자증권과 IPO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들어간다고 17일에 밝혔다.
비앤씨테크는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DIP 브레이징 기술과 군용 안테나 및 환경제어장치 공조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LIG넥스원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RFHIC(대표이사 조덕수)의 자회사인 메탈라이프(대표 한기우)에 M&A가 된 이후 해외방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LIG넥스원과의 협력관계로 성장한 비앤씨테크가 RFHIC의 해외방산 네트워크로 시너지가 발생하면, 국내 방산에 대한 경쟁력도 동반하여 상향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체 매출액의 10%정도인 민수분야까지 매출 확대가 이어지면 시장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상장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지분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비앤씨테크 올해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예상하며, 향후 해외방산 및 민수분야 매출액을 전체 매출액의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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