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기업 씨젠, 캠페인 광고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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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기업 씨젠, 캠페인 광고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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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일상을 지켜내는 기술’ 슬로건으로 30일 TV 및 온라인 런칭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 확진 검사인 분자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0년 캠페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TV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이번 광고는 ‘모두의 일상을 지켜내는 기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생활 검사편’(총 2편)에서는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기침, 고열 등 증상의 정확한 원인 파악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분자진단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분자진단편’에는 분자진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씨젠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잃고 걱정과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분자진단은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 불필요한 걱정과 엉뚱한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씨젠은 분자진단 검사의 일상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날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0년 9월 창립한 씨젠은 감염병 진단 시장에서 실시간 동시다중 진단기술로 분자진단 시장을 주도하며,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진단제품 개발과 생산을 목표로 독보적인 특허를 가진 다양한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씨젠은 분자진단제품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올리고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타깃 바이러스만을 선별적으로 동시에 다중 증폭하는 기술 △여러 개의 타깃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 △바이러스의 종류와 함께 정량까지 산출하는 기술 △최종 진단 결과를 자동으로 판독해 오류 없이 감염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 등 진단 전 과정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씨젠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생 직후 즉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과 유럽 CE-IVD 등 각 국가 인증을 받아, 9월 중순 기준 67개국에 5000만 테스트 물량 이상을 수출했고 최근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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