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23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논술이나 면접 일정을 변경한 대학들 많아서 각별히 더 신경 써서 수시 준비를 해야 한다.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70% 이상이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고 총 6장의 수시 원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합격의 관건이 될 전망인데, 주의해야 할 부분은 수시 추가 합격자들도 등록과 관계없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지원 전략을 세심하게 잘 짜야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시모집으로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입시 정국에 수험생들이 굳이 수시 제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면접과 서류전형으로만 입학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교육부 정식인가를 받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수험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디자인, 정보보안, 체육학, 연기예술, 공연기획제작, 사진영상학 등 총 11개의 학사학위 전공 과정으로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취업 및 자격증 특강, 편입 특강을 진행해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05년 학점은행제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및 2009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관 공로상,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재수강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누릴 수 있고, 학사장교 지원 및 입영연기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어 중앙대 교내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복지시설 이용과 중앙대 부설 병원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평생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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