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보이는 누런 치아가 걱정이라면, 치아미백으로 개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웃을 때 보이는 누런 치아가 걱정이라면, 치아미백으로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안양 연세365치과 최한울 원장)
(사진: 안양 연세365치과 최한울 원장)

하얗고 깔끔한 형태의 치아는 말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변색된 치아는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된다. 

변색된 치아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나 웃을 때 자신감이 결여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든다.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치아미백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아의 색이 노랗다고 해서 건강상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체적인 인상에 영향을 주는 만큼 외모에 신경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취업 전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 등은 치아 색에 신경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치아미백은 미백제 성분의 약리작용을 이용해 치아를 원래의 색으로 회복시키거나 더 밝게 만들어주는 치과 치료법이다. 평소 꾸준히 칫솔질이나 스케일링으로 치아 변색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사람들이 받는 것이 적절하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누런 경우도 있지만 흡연, 커피, 녹차, 홍차 등 착색을 유발하는 음료를 자주 섭취해 후천적으로 치아가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 번 누렇게 변색된 치아는 본래의 치아색을 되찾기 쉽지 않다.

치아에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과 홈이 존재하는데 이 구멍 사이사이로 색소가 침투할 경우에 양치질이나 스케일링이 착색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어도 새하얀 치아로 탈바꿈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간혹 약제로 나오는 가정용 미백제를 통해 치아변색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미백제 중 일부는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아에 흡수되거나 잇몸을 손상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양 연세365치과 최한울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밝고 하얀 치아를 원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얼굴에 맞지 않는 치아색은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밝기를 선택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치아 미백은 시술 이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금주와 금연은 필수이며 커피나 녹차, 홍차처럼 변색을 야기하는 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음식물 섭취 후에는 반드시 올바른 양치질을 꼭 해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