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 세계 최소형 크기의 메트포르민 서방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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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 세계 최소형 크기의 메트포르민 서방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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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개발해온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다운 OR 500’, 2일 발매

한올제약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해온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다운 OR 500’을 2일 발매한다. ‘글루코다운 OR 500’은 최적화된 약물 방출 시스템을 통해, 위장관계 부작용 없이 1일 1회 복용으로도 24시간 지속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제이다.

이 치료제는 부작용이 적고,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나 전 세계 당뇨병치료제중 처방 1위인 메트포르민 제제이다. 현재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등 국내 두 개 회사가 메트포르민 제제를 해외에서 도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출시한 건 한올제약이 처음이다.

또한 ‘글루코다운 OR 500'은 세계 최소형 크기의 메트포르민 제제 서방정이다. 기존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경우 사이즈가 커서, 당뇨환자들이 복용하기 불편했다는 점을 큰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연구팀이 노력한 결과이다. 이 치료제는 이 같은 경쟁력으로 지난해 12월 한국약제학회에서 ‘제제기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수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미국 등 선진국과는 기술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 치료제는 향후 국내 판매뿐 아니라 수출에서도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글루코다운 OR 500’의 경우 정제의 크기가 작고, 1일1회만 복용하면 되므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경구형 혈당강하제 시장은 2,500억원에 이르며, 매년 신규환자가 10%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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