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타이완(대만)에 MK-48 대형 유도어뢰 18발 판매를 승인했다고 20일(현지시각) 밝히고,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이 이날 의회에 통보했다.
판매 총액은 예비 부품 등을 포함해 약 1억 8천만 달러(약 2,216억 7,000만 원)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7년 동형의 어뢰를 매각하기로 했으며 지난해에도 전자 장비를 강화한 F16V 전투기 66대를 매각하기로 하는 등 중국의 압박에 직면하고 있는 타이완(대만) 방어능력을 유지하기 해 대만에 대한 군사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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