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적 전력 부족으로 일을 하지 못하자 주민들이 전기 달라며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세계은행- 방글라데시 전력 공급엔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 재원 필요 추정 ⓒ AFP^^^ | ||
방글라데시 정부는 전기의 부족으로 일부 폭동이 발생하며 국가경제에 큰 피해를 주는 부족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리고 했다고 밝혔다.
'에이에프피(AFP)통신‘은 24일 원전 건설 프로젝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승인을 득했으며, 프로젝트에 소요될 자금 60%는 한국이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타판 초두리(Tapan Chowdhury) 임시 에너지 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방글라데시는 현재 전력이 절대 부족 상태로 막 붐이 일어나고 있는 섬유산업계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는 실정으로 피크 타임 때 3천 메가와트의 전력이 필요한데 아직 2천 메가와트에 불과 30%의 전력이 부족하다.
지난해 방글라데시 북부지역에서는 잦은 정전으로 관개용으로 쓰이는 전력이 없어 농부들과 경찰 간의 충돌이 벌어져 최소한 20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었다.
지난해 7월 세계은행은 추정에 의하면 방글라데시는 향후 10년간 전력 공급을 위한 투자액은 100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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