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KBS 119상' 수상을 하게 됐다.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구조(생활안전)대원과 민간인, 단체 등을 선발・포상하는 시상식, 'KBS 119상'은 지난 1995년 발생한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후로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서 이를 수상하게 된 박해진은 봉사, 기부 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왔고 소방활동과도 인연을 쌓아 받게 됐다.
박해진은 소방관 아버지 팬을 둔 것을 계기로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관 달력 모델 재능기부, 국민안전을 위한 소방홍보영상 제작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솔선수범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되었고 2019년에는 소방경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촬영한 KBS2 '포레스트'에서는 119 특수구조대원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같은 박해진의 행보에 감동받은 'KBS 119상' 측은 그를 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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