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제3기 고양시 소셜기자단'을 3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25일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제3기 소셜 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분야 기자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
시 홈페이지(http://goyang.go.kr)에서 소셜기자단 배너를 클릭해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ikik3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기며 SNS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고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지원자, 기사 작성 및 카드 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자들은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21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간다.
시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을 담은 기사 또는 SNS 콘텐츠로 전달하고 기자단 간 협업을 통한 기획 취재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윤경진 시 언론홍보담당관은 "작년 처음 통합 모집을 통해 운영된 시 소셜기자단은 기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기폭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보다 다양한 연령과 활동 분야를 아우르는 시민기자를 선발해 참신하고 따뜻한 고양 스토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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