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딕 체니 부통령. 이란, 북한 핵 문제 등을 놓고 마지막 대결.미 강경파, 부시 대통령에게 라이스 장관이 보고하지 못하게 막는 일도 있다고. ⓒ www.msnbc.msn.com (newsweek)^^^ | ||
뉴스위크 6월 11일자 발행분 “체니 대 라이스 : 외교정책 최후 결전(Cheney vs. Rice: A Foreign Policy Showdown)"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체니 부통령과 라이스 국무장관이 부시 대통령의 임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북한과 이란 핵 문제 등을 두고 외교적 협상을 통한 해결이냐 아니면 강경책으로 해결해야 하나를 놓고 막판 외교정책의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 장관은 부시 대통령과의 굳건한 관계를 바탕으로 외교정책의 주도권을 갖고 있지만, 이란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를 원치 않는 체니 부통령 참모들인 강경파들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뉴스위크는 보도하고, 최근에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 전혀 다른 목소리가 강경파들로부터 나오는 등 서로 삐걱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스 장관은 입심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행정부 관리들은 대체적으로 라이스의 견해가 워싱턴 정가를 지배하고 있다고 인정은 하고 있으나, 딕 체니 측근들과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나오고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이어 잡지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체니의 안보팀은 라이스 장관의 이란 전략에 적극적으로 도전장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체니 부통령 집무실의 관리들은 중동문제 전문가들과의 씽크 탱크 모임에서 핵 협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고 익명의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잡지는 보도하면서, 체니의 참모들은 이란 정보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몇 주 전부터 이란이 이라크는 물론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논리를 애써 만들어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 정부는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중지하라는 유엔의 두 개의 결의안을 거부한 이 후 미 강경파들 사이에는 '남의 불행을 고소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이들과 정통한 유럽 외교관의 말을 인용 잡지는 전했다.
딕 체니 부통령 참모들은 지난 몇 주 간 아프가니스탄 정책을 조율하는 아프가니스탄 관계부처 운영그룹(Afghanistan Interagency Operating Group)에서 기대 이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이란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반군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정보에 집중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악관의 익명의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라이스 장관은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중동문제에 대해서는 부통령 측과 많은 마찰을 빚어왔고, 부통령 측은 이라크 사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리와의 팔레스타인 급진 그룹인 하마스와의 아주 간단한 형태의 관계개선 협상(simplest-to-achieve deal)조차 부시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못하도록 가로 막고 있다고 시인하는 등 양측의 대결은 심화되고 있다고 잡지는 보도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관타나모 감옥에서의 감금정책을 완화하고자 하는 노력에 있어서도 체니 부통령 측과 역시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라이스 장관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체니 부통령 자신과 자신의 관계는 좋다고 주장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이어 라이스 장관은 "어떤 큰 조직에서나 불협화음은 있게 마련"이라면서 “체니 부통령이 외곽에서나 뒤에서 다른 사람들을 해치는 스타일이 결코 아니다”라며 체니 부통령을 옹호하기도 했다.
딕 체니 부통령의 최 측근이자 강경파의 핵심인물이며 라이스 장관은 극렬하게 비판을 했던 전 유엔주재 대사 존 볼턴(John Bolton)은 라이스 장관의 외교적 협상 논리가 부시 행정부를 주도 하고 있다고 인정은 하고 있지만, 라이스 장관이 강경파들을 압도하려면 무엇보다 교착 상태의 이란 핵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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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 수구 강경파 지만원 같은 딕 체니(남자).
체니의 마지막 발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