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뤘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정조준하고 나섰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대표적인 탐사 저널리즘 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9일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허위사실로 협박해 합의를 종용하거나 고소를 남발하는 식으로 과도한 금전적 이익을 수취하는 변호사나 유사 변호인(사무장, 브로커 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알렸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을 비롯해 음원 사재기 논란,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 듀스의 멤버 故 김성재 사망 의혹 등을 파헤쳤으며 작년 9월 진범이 잡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뤄 당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마의 시그니쳐
특히 지난달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1197회 '조작된 세계'의 경우 그동안 가요계에서 암암리에 이뤄진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정면으로 파헤쳤고 이후 연예계 전반에
피해 사례가 있는 피해자의 경우 해당 게시글에 나와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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