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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선관위,검증위원회 위원들에게 2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 ||
경선을 관리하게 될 선관위와 검증위가 25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검증위 선임 인사중 ‘중립성’ 논란이 일고 있는 정옥임 위원에 대해 강재섭 대표는 “특정후보와 관계없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수여식에 앞서 기자들에게 정 위원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특정후보와 관계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굉장히 유능한 위원”이라고 추켜세웠다.
선관위 및 검증위원들, 중립적 인사로 구성
박근혜 캠프 이혜훈 의원이‘이명박 전 서울시장측 인사’라며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했던 인물이다. 선문대 교수로, 이 전 시장 지지모임인‘한국의 힘’공동대표를 지낸 바가 있다. 이혜훈 의원은 정 위원에 대해 “이 전 시장 대리인보다 더 열심히 이 전 시장을 위해 일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검증위원으로 인선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 강 대표는“정 위원이 이 전 시장 지지모임 '한국의 힘'인 줄 모르고, 단순히 학술토론회인 줄 알고 참석했다고 하더라”며“사실을 알고 나선 모임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덕망있는 교수가 '특정인 모임이라는 것을 모를리 없다'는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 대표는 이번 선임한 선관위 및 검증위원들은 모두 중립적 인사로 구성됐으며 조금이라도 캠프에 관여된 사람은 철저히 배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대표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가능한 오는 29일 광주에서 열리는 첫‘정책비전대회’이전에 후보등록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그는“지금 가장 급한 것이 후보등록인 것 같다”며 서둘렀다.
그는“정책비전대회 이전에 등록 받는 것이 제일 깨끗하고 좋지 않겠느냐. 28일 (등록)받는 것이 어떠냐. 열흘씩 뒤로 미룰게 뭐가 있느냐. 서류 간소화해서 기탁금 얼마 정한 후 외상으로 일부를 내더라도 빠르게 진행하자. 어차피 출마할 사람들은 다 준비돼 있지 않느냐. 늦어도 내주 말까지는 등록받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후보등록 빨리' 서두르는 강재섭 대표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박 전 대표와 이 전 시장의 신경전이 가열될 경우 4.25 재보선 직후와 같은 '분열사태'가 재현 될 가능성이 다분히 있기 때문이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의 경선후보로 등록한 후보자가 경선결과에 불복해 독자적으로 출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결국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후보등록은 분열을 막기 위한 '안전판'인 셈이다. 또한 당 대선주자들이 선관위와 검증위 심판에 승복한다는 서약이 필요하다며 내주 중 최고중진연석회의가 열리는 30일 대선주자들이 회의에 나올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선관리위가 활동을 시작한 만큼 이달 중에는 후보등록을 받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들다고 전망하고 있다. 박재완 비서실장은 "후보등록 공고기간과 서류준비 등의 절차가 있기 때문에 이달 말부터 받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듯 강 대표는 서두르고 있으나 각 캠프는 공식적으로 "일정이 나오면 바로 등록한다"는 유연한 입장을 밝히고 있어 조기에 등록은 힘든 상태다. 과연 두 후보측이 선관위가 제시하는 일정에 따라 후보등록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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