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에이티지씨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제제, ‘ATGC-100주’에 대하여 식약처에 3상IND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에서는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ATGC-100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엘러간사의 ‘보톡스-주’와 비교하게 된다.
‘ATGC-100주’는 ‘보톡스-주’와 동등한 제품으로서, 양사는 작년 3월부터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하여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ATGC-100주’와 ‘보톡스-주’ 간의 안전성 및 효능을 비교평가 하였다. 1상 임상시험에서 ‘ATGC-100주’의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이어 진행한 2상 임상시험에서 ‘ATGC-100주’는 ‘보톡스-주’와 동등한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약물에 대한 독성문제도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ATGC-100주’의 임상 3상을 완료할 것이며, 또한 연내 ‘ATGC-100주’ 수출용 허가를 통하여 내년부터 해외 수출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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