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삼식이 정체가 화제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복면을 쓴 채 등장한 '삼식이'가 어마어마한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정체가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시작하자 누리꾼들의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또 복면이 등장했다", "KCM이 목소리를 굵게 내는 것 같다", "눈이나 몸 모양이 JK김동욱 같다" 등 JK김동욱, KCM 등을 지목하고 있는 상황.

그의 정체와 별개로 '복면'을 착용했던 스타 마미손까지 회자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한 마미손은 대부분 매드클라운으로 알고 있지면 여전히 본인들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마미손은 한 인터뷰에서 "마미손은 실패한 캐릭터다. 뻔뻔하게 거짓 행세를 하는 사람을 드러내려는 거대한 은유였는데 그 의도가 희미해지고 있다"라고 의도를 밝힌 바, 또 다른 복면스타의 의도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