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24일 오후에 방송된KBS2'슬기로운어른이생활'에서는 패션꿈나무 예비창업가 박승희의 가계부가 공개됐다.
박승희는 엄마와 식사를 하며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승희는 "엄마가 지금까지 내 재정상태를 한 번도 얘기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승희의 엄마는 "네 이름으로 보험과 적금을 준비해놨다. 지금부턴 써야하는 시기다. 얼마가 걸릴 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박승희의 알뜰 쇼핑법은 아이쇼핑이었다.
박승희는 마음에 골랐던 옷들을 삭제해 나가면서 쇼핑하는 스킬을 보였다.
장성규는 쉽지 않은 결단이다고 했고, 치타는 고른 옷을 삭제하는 심정이 뭔줄 알 것 같다며 공감했다.
출연진들은 “1년이면 2664만원이다. 3년이면 7992만 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댈님은 "독립 비용을 충당하다 보면 패션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나는 독립을 추천한다. 왕복 3시간을 줄여서 연애도 하고 세상과 좀 부딪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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