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라니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한울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깜짝 변신을 하고 라니 앞에 나타나기로 한 것.
변신한 정한울의 모습에 MC들은 “빵 터진다”, “이 상태가 훨씬 귀엽다”라며 폭소했다.
정한울은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환자들이 이걸 보면 뭐라고 할까.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벤트 초반 어색해 하는 정한울을 지켜보던 MC들이 “아빠인 거 들키겠다”, “더 춤추고 오버해야 돼”라며 훈수를 두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러나 걱정도 잠시 한울은 평소 ‘정선비’의 점잖은 모습과 달리 몸 개그까지 펼쳐 MC들의 칭찬을 이끌어낸 가운데, 라니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았다.
“아이의 아빠로서 언젠가 저런 인형탈을 쓰는 날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올해가 지나면 머리도 크고 안 속지 않을까 해서 올 연말에 써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라프 탈을 쓰면서 한껏 구겨졌고 “환자들이 이걸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라며 잠시 허탈해했지만 이내 완벽한 올라프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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