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공주시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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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공주시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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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5년간 248억 투입, 5개 분야, 13개 세부사업 진행 등 여성친화 체감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2019년 8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2019년 8월)

공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공주시가 지난 8월말 신규 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하고 이후 서면심사를 비롯한 사업계획 발표 등의 평가를 거쳐 지난 16일 선정됐다는 것.

여성가족부는 매년 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지자체를 선정,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는 민선 7기부터 ▲전 직원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 ▲여성친화도시 T/F팀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집중 워크숍 개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시 최초로 '성인지 통계'를 발간해 여성친화 및 성 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틀을 마련했다.

시는 내년부터 5년간 248억 원을 투자해 5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내년 초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으로 시민의 삶이 행복한 신바람 나는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돌입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 지역 맞춤형 창업 지원 ▲여성 안심 주거지역 조성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여성친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전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과 남성, 사회적 약자 모두가 행복한 성 평등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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