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공동체 추위 녹이는 땔감 전달 ‘훈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청양지역 공동체 추위 녹이는 땔감 전달 ‘훈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차상위 장애인가구에 각각 1톤씩 전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땔감 전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땔감 전달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곤두박질친 요즘 청양지역 여러 공동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땔감 전달에 분주하다.

자유총연맹 청양군지부 청년회는 지난 1일 남양면내 한 홀몸노인 가정에 겨울나기에 충분한 양의 땔감을 지원했다. 수혜 가정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남편이 위암으로 별세한 뒤 있는 땔감을 소진해 걱정이 컸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할머니는 “한겨울 어떻게 보내나 밤잠을 설쳤는데 젊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의 땔감 전달사업은 7년째 이어지고 있다. 하루 앞선 지난달 30일에는 지역청년모임 청죽회가 대치면내 2가정에 땔감 2톤을 직접 전달하면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땔감은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차상위 장애인가구에 각각 1톤씩 전달됐다.

시각장애 1급인 할머니는 “그러잖아도 2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이 마련해 놓은 땔감을 다 써 막막하기만 했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주셔서 뭐라고 고마운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면우 청죽회장은 “올 겨울도 한파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늦지 않게 땔감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두 가정 모두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