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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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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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손숙 이사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좌측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손숙 이사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7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9월 25일 오전 11시 산 다미아노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장준환 심사위원장, 박서준 특별심사위원,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심사 방향, 특별 프로그램 및 기획행사 등이 소개됐으며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안성기 집행위원장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안성기 집행위원장

안성기 집행위원장,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라 남다른 느낌”

기자회견은 안성기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7회를 맞게 되었다. 올해는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된다.”라고 영화제를 소개하며, “올해 경쟁 부문에는 118개국 5,752편이라는 굉장한 수의 출품작이 들어왔고,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국제경쟁에 총 35개국 54편, 국내경쟁에 총 15편, 작년에 신설한 뉴필름메이커 부문에는 6편이 선정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영화인들 사이에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던 아시프 캐스팅 마켓을 올해에도 섹션1과 섹션2로 나누어 진행하며, 섹션2에는 이동건, 성혁, 정유진, 임현수 배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장준환 심사위원장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장준환 심사위원장

장준환 심사위원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준환 감독은 “심사라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심사한다는 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뽑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수상하지 못했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드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출품 감독들에 메시지를 전했다.

장준환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영화 홍보사 “영화인” 신유경 대표, 영화주간지 「씨네 21」 주성철 편집장, 이탈리아 단편 영화 센터 원장 야코포 께사, 미국 독립영화 프로듀서 레베카 그린이 올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박서준 특별심사위원과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박서준 특별심사위원과 주보영 특별심사위원

특별심사위원 박서준·주보영,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다해 심사하겠다.”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박서준은 “처음엔 제가 심사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지 의문이었으나, 많은 단편 영화를 접할 기회가 될 것 같아 요청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는 소감과 함께 “예전의 저처럼 간절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배우분들에게 격려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심사하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주보영 특별심사위원은 “지난해 '단편의 얼굴상' 수상은 제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라며 “심사는 박서준 특별심사위원님과 함께 조율해서 매력적인 배우님을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

지세연 프로그래머는 이번 개막작으로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순수한 영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국제경쟁 부문의 <버뮤다>와 특별 프로그램의 <약탈자들>을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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