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9일 정무부지사에 우범기(55)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경제 및 예산전문가인 우 내정자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임용 절차를 거쳐 이달 20일께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범기 내정자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해성고와 서울대를 나와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원택 현 정무부지사는 10일 퇴임하며, 내년 전북에서 총선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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