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전무 임세령이 홍콩에서 만남을 가졌다.
5일 YTN srat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지난달 홍콩에서 데이트를 한 사실을 보도했다.
당시 이정재와 임세령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둘만의 단란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맺은 이정재와 임세령은 이후 함께 필리핀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정재 측은 "임세령과 사업차 필리핀을 찾은 것뿐"이라고 일축했으나 그 뒤로도 이정재가 임세령의 건물 건너편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는 등 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이정재는 임세령과 양가 합의하에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는 결혼설까지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끝없이 부인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2015년,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계기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다만 "최근까지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라며 그동안의 태도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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