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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울한 철새대왕 ⓒ 인터넷^^^ | ||
노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우당 김근태 의장과 개헌특위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창피함도 무릅쓰고 고백성사를 했다니, 정말 옳은 말이란 생각이 든다.
큰 인물도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당을 쪼개면 당연히 망하게 되어있다. 이는 역사가 증명하는 일이다.
그동안 산들바람처럼 하나 둘 탈당도미노 바람이 불어 3일까지 6명의 열우당 의원이 탈당하더니, 결국 미풍은 태풍으로 돌변했다. 기존의 탈당에 이어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 등 열우당 의원 23명이 6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갖고 집단탈당을 결행했다.
이에 그동안 소수의 인원이 탈당해도 의기양양 의욕적으로 2030비전이니 뭐니 요란스럽게 1년 남은 정권이 주제파악도 못하고 수 십 년 앞을 내다보고 송장답지 않게 장밋빛 미래를 펼쳐보였다.
더욱이 국가안보를 위해 군사전문가 집단이 심사숙고해서 신중히 결정해야할 군 복무 기간조차 고작 청와대 지시 후 10일 만에 18개월로 군복무 기간을 단축한다는 등 립 서비스하기에 바빴다. 늦게 배운 도둑이 겁나고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노대통령이 그 꼴이다.
그런데 의원 23명이 집단 탈당을 결행하자, 그 둔한 노대통령도 이번에는 둔기로 머리를 강타당한 듯 개헌안 발의를 앞두고 당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에도 불구하고, ‘집단탈당파’를 겨냥해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에는 당을 쪼개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정주영 씨의 국민당도 창당 때는 돌풍을 일으켰으나 막판에는 천막 치고 나갔다”고 비난했다.
與 지도부도 실신한 듯 “깊은 자괴감과 모멸감 느낀다”며, 먼저 떠난 철새들을 부러움 반 멸시 반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열우 철새 둥지당에 대해 스스로 머리를 박는 자해행위를 하고 있었다. 철새둥지가 아수라장이 된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감에 걸린 철새들이 대부분이니, 서로 살기 바빠 둥지이탈은 더욱 가속화될 조짐이다.
철새두목 이하 철새 줄반장들은 둥지 안에 굴러 들어온 가득한 먹이를 독차지,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을 ‘수구세력’이라 비난하며 2003년 “100년 가는 정당을 만들자”며 호들갑 떨면서 새로운 철새둥지를 만들었다. 그런데 기껏 아장 아장 걷는 코흘리개 세 살 나이에 철새둥지의 기반을 남도 아닌 그들 철새 스스로 철저히 짓밟는 집단탈당으로 이어졌다. 같은 철새족으로서의 의리와 동지애조차 없는 비열함이자 마지막 생존을 위한 몸부림 같다. 그저 안쓰러울 뿐이다.
권력독감((PI:Power Influenza)에 걸려 권력 독점을 노렸던 철새들이 이제는 참새처럼 조잘대던 열우둥지도 내년 총선을 기약할 수 없음을 43:0의 지난 선거를 통해 철저히 두뇌에 뼈아픈 기억을 저장, 학습하고 너도 나도 살아남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둥지 떠나기 유행병에 걸린 듯하다.
왜냐하면 권력독감에 걸려 꾸벅꾸벅 졸다가 가끔 깨어나면 온 숲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철새두목 옆에 있어봐야 결국 자신들도 다 죽게 된다는 절박감에 너도나도 열우둥지를 떠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게 중에는 벌써 숲을 떠나 바다에 떠 있는 철새도 있나보다. 바다에 침몰 중인 열우 타이타닉호에서 내린 철새 중에는 위장이혼임을 티내는 듯 “저 바다에서 다시 만나자”는 정신 나간 철새조차 있었다. 아무래도 좋은 구명보트 하나 얻어 챙긴 것 같다. 그래봤자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을 망망대해이건만......,물론 깃털 빠지고 날개조차 부러져 더 이상 날 수는 없다. 만신창이 철새가 몸을 기댄 보트만이 유일한 생존수단이다. 그 기한도 이젠 1년 정도 남았다.
아무리 그들이 발버둥 치며 잔존하기 위해 독감 걸린 철새들이 열우둥지를 떠난다 해도 국민들은 독감 감염을 우려해 그들을 멀리하고 있다. 누구하나 그들 권력독감 걸린 철새들을 반겨주지 않는다. 이미 국민들은 그들을 살처분한지 오래다. 이 둥지 저 둥지 ‘뻐꾸기 둥지 만들기 전문가’들이 또다시 ‘통합뻐꾸기 신당둥지’니 뭐니 사기를 쳐도 국민들은 소독약만 잔뜩 뿌리고 있을 뿐이다. 독감 걸린 정치인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살처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독감 걸린 철새두목을 떠나는 조무래기 철새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가금류를 기르는 농장주인(국민)은 더 이상 독감 걸린 철새들을 그냥 둘 수 없다. 그들 독감 걸린 철새들을 방치하다가는 농장주인도 감염될 위험이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고효율 자동 분무기를 뿌려댈 뿐이다.
하여튼 3년 전 분당만이 살 길인 양 길길이 날뛰면서 민주라는 둥지를 깨버리고 빠져나온 철새 두목이 그와 똑 같은 일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 일은 까마득히 잊은 듯 아니면 ‘건망증’ 걸린 쥐 고기를 먹은 듯 “당 쪼개서 성공한 적 없다”는 의미심장한 자기고백을 하고 있다. 그저 격세지감과 함께 통쾌함을 느끼는 피해자들이 많을 듯싶다.
이를 두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은 물론 후손들조차 자업자득이란 말과 사필귀정이란 21세기 판 고사 성어를 곱씹을 것이다. 철새두목 노대통령이 스스로 고백 성사하면서 입증한 “당 쪼개서 성공한 적 없다”는 두고두고 회자될 명언이다.
역사에 노무현 철새정권은 무능,무경험,무원칙,무소신,무책임,무감각,무생산,무기력,무반성,무식(無識) 등 ‘십무(十無)정권’으로 기록될 것 같다. 그런데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정권은 아직도 그동안의 실정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하나 없이 기우뚱 기우뚱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만을 메우기 위해 ‘입으로만 떼 우는 정치’를 계속 할 것 같다. 역사는 이 정권을 아마도 ‘펭귄정권’으로 기록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본다. 차라리 독수리정권이라도 됐으면 좋으련만, 십무정권에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십무 노무현정권의 말로를 보면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국민들은 오늘도 민생경제의 파탄에 살 길조차 막막하다. 눈물 흘리며 스스로의 삶마저 포기하는 서민들이 많음에 십무정권은 입으로만 떼 우는 정치 당장 그만두고 하루빨리 서민경제에 올인하라! 단수 낮은 3류 꼼수정치에서 당장 손 떼라! 이것이 국민들이 십무 철새정권에 내리는 지엄한 명령이다.
진정 국민들은 입춘이 지나 계절도 바뀌었음에 철새대장도 제발 철이 들기만을 학수고대한다. 조무래기 철새들이 너도 나도 떠나감을 당하면서 권불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을 하루 빨리 통감하면서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만이라도 제발 꼼수정치 그만두고, 진정 서민을 위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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