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5일(현지시각)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움직이지 않으면 제재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북 슈퍼 강경파인 볼튼 보좌관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적극적이지 않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분명히 밝히고 있지만 북한이 경제 제재로 인한 타격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제재를 강화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정보기관 국가정보원(NIS)이 북한이 지난해 해체를 시작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시설 중 일부에 복구 징후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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