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올림피아드'행보가 시작됐다. 오는 16일 제1회 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한마당행사에 한국대표단을 출정시키기로 했다. 이미 지난 5일 오노균(시민인권연맹총재)위원장을 비롯한 박병준 단장 등 임원과 선수단 120여명은 대전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출정식을 가졌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근간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가 어울려 ‘21세기 지구촌에 평화의 정신을 전파’하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상실 소멸되어가는 각 원시부족들과 소수민족들의 무예를 찾아 복원 ‘생존을 위한 인류의 근원적인 몸짓 및 전통무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창립되었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한마당”은 이러한 전통무예활동의 대표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무예의 건전한 가치, 건강한 신체활동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제1회 행사를 괌 독립 75주년을 기념해 ‘괌’에서 개최하는 것. ‘괌’에는 ‘차모르’란 전통무예가 있다.
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한마당행사에는 괌 정부 Leon Guerrer주지사를 명예대회장으로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위원장, 조직위원회 조진영 회장, 한국선수단 박병준 단장, 일본 선수단 Young Jin Jung 단장, 괌 선수단 마성열 단장 및 임원 선수들과 일본 구마모토 태권도 협회 Etsuo Higuchi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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