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중심 대전이 “빨강무리”에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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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중심 대전이 “빨강무리”에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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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이 북 김정은에 점령당한 게 아닌가?”착각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자유대한민국 한반도의 중심 대전이 “빨강무리”에 점령됐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전시된 것.

제보자는 “대전시청에 일보러 왔다가 대전시청이 북 김정은에 점령당한 게 아닌가? 착각했다”면서 “민원실 들어가는 입구에 북 김정은 사진 등을 걸어놓고 ‘평양이 온다’는 문구를 보고 ‘이건 아니다’란 생각에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민원인은 “붉은 예술로 자본자유의 혼을 빼고 있다”며 “마치 대전시민이 북 김정은을 환영하는 듯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 “평양이 온다.”란 남·북·해외 공동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동 전시회는 17일 개막돼 이달 말일까지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 남북정상회담 대전시민 환영위원회”가 주최하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주관했다.

대전광역시와 “현장언론 민플러스”가 후원했다. 현장언론 민플러스는 “언론협동조합 담쟁이”가 세운 언론사로 주한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평화협정체결 등을 지지하는 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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