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나무로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학교에서 배워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무가 어떻게 종이가 되는지는 막연하게 알고 있다.
종이를 만드는 재료는 펄프이다. 펄프는 산에 있는 나무를 베어서 기계 등을 이용하여 껍질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목재를 물과 함께 갈아 부스러뜨려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펄프는 목섬유를 좀더 짧게 절단시키고 가늘게 분리시킨 후, 콜로이드성 물질을 가하여 섬유표면이나 섬유사이의 공간을 메워 액체가 침투하여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종이에 글씨를 써도 잉크가 번지지 않도록 작업을 하는 것이다.
종이를 불투명하게 하고 표면을 평활하게 하여 필기나 인쇄하는데 적합하게 하려면 펄프에 백토(白土)나 활석(滑石)으로 만든 분말을 첨가시킨다.
색깔이 있는 종이를 만들려면 펄프에 염료를 첨가하여 섬유를 염색시킨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흰색 종이를 만들 경우에도 염료가 사용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펄프는 다시 한번 섬유를 균일화되도록 작업공정을 거쳐 지층(紙層)을 형성시키고, 압착 및 탈수 공정을 통과한 후 건조시키면 종이가 완성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공정을 통하여 나무는 종이로 변신된다. 따라서 종이는 곧 나무인 것이다. 종이를 아껴 쓰고 분리수거를 잘하여 재활용되면 나무를 덜 벌채해도 된다.
종이를 절약하고 아끼고 재활용을 잘하는 것은 나무를 아끼고 숲을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종이를 절약하여 미래의 중요한 자원인 숲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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