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담장없는 교도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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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담장없는 교도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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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거실에 온돌 난방등 최첨단 디지털 교도소...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할듯

^^^▲ 포항교도소 휀스 외벽 전경
ⓒ 뉴스타운 ^^^
국내 최초로 감시대가 없는 디지털 교도소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장관 김성호)는 2일(목) 오전 11시 정동기 법무부 차관과 박승호 포항시장등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대가 없는 최첨단 디지털 교도소를 개청했다"고 밝혔다.

2일 개청식을 가진 디지털 교도소는 포항에 있는 포항교도소로 담벼락과 땅속등에 첨단 장비가 설치되어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적으로 센서가 감지되어 중앙 통제실에 즉각 통보되는 것으로 교도소도 아날로그 교도소에서 디지털교도소로 진화한것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포항 교도소는 교정시설 외곽 경비에 △펜스(Fence) 및 접근 감지센서 △지하매설 감지기 △CCTV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전자무인경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주벽 내․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CCTV 카메라를 설치 중앙통제실에서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전달 해줄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주벽 약 3m 안쪽에 3.5m 높이의 펜스를 설치하고 펜스에 감지센서 부착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하도록 지표로부터 약 30cm 지중에 지하매설 감지기를 설치 했으며 접근자가 폭 3m, 높이 1.3m의 감지 구역에 다가오면 중앙통제실에 경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갖춘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했고 주벽 4.5m 상단부에 적외선 센서가 부착되어 물체를 감지하는 등 초 현대식 교도소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앙통제실이 신설되어 교도소 내, 외의 상황을 CCTV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현장 감지기로부터 전달 받은 경보 등 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하고 자동 출입문 출입자 확인과 통제, 직원 휴대용 비상송신기 경보 신속 대처, 경고방송 및 직원 출동 명령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그야말로 초 현대식 교도소라 췄다.

포항교도소 전자무인시스템 도입은 △출산력 저하로 인한 병력자원 급감 △ 교정시설 경비인력 부족 심화 등으로 경비업무의 효율성 제고 필요성이 주요 배경임.

전자경비시스템 설치시 기대효과는 교정시설 47개 기관에 368억원 소요되며, 이는 인력채용 시 3년간 458억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해 예산절감 효과가 탁월함은 물론 출산력 저하로 병력 자원이 급감하고 교정시설 경비인력 부족 심화 등으로 볼때 획기적인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수용시설은 온돌 난방은 물론 수세식 화장실과 씽크대 설치 그리고 TV 설치 등 쾌적하고 편리한 수용환경과 교화여건을 조성하여 수용자 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교도소의 개청으로 경주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던 피의자와 피고인을 인수하여 수용함으로써 포항과 울릉지역의 미결수용자의 효율적인 수용관리와 형사소송 업무의 원활한 진행 및 접견시 경주까지 가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등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영등포구치소 등 건축 후 30년이 지난 9개 노후시설을 현대식 시설로 개축하여 교정시설의 만성적인 과밀수용 해소는 물론 쾌적하고 안정된 수용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수용자의 인권보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자 경비시스템 운영 시나리오(영상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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