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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예술학교가 프로그램을 담당하여 진행된 이번 공연은 동북공정, 백두산 중국화 등 양국의 감정이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전통의 소재인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을 뮤지컬로 재각색한 ‘거울공주평강이야기’를 공연하여 더욱 의의가 깊었다.
‘거울공주평강이야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작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창작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작품인데, 특별한 악기 없이 배우들이 육성으로 악기와 노래를 소화해 내는 아카펠라 뮤지컬이라는 특색 있는 장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방문공연은 연변대학 예술학원내 실천종합극장(300석)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객점유율 120%를 넘었다.
공연에 참여했던 이재준(연극원 졸업 29)은 공연 후 현지 관람객들의 반응이 한국보다 오히려 더 즉각적이고 뜨거운 것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고 하였으며 중국 연변조선족인 주광호(32) 가이드는 남한을 어머니로 보고, 북한을 아버지라고 여기는데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서 공연하러 온 것에 더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고 현지 조선족의 의견을 대신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앞으로도 매년 해외 지역 동포를 위한 방문 공연을 실시하여 한민족의 문화 동질성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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