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수의 웨딩비디오 제작업자들은 문화부와 음제협을 통해 합법적인 음원사용을 위한 권리창구 일원화와 함께 “개별 권리자의 음원사용료가 턱없이 높아 부득이 불법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음제협이 최근 웨딩비디오 제작업자의 음원 사용실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현재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는 업체는 사실상 전무하며, 대다수의 사업자들이 과거 CD를 구매하여 CD에서 음원을 불법 복제하던 것을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정된 음원신탁관리단체들의 사용료 징수규정에 따르면 웨딩비디오 제작업자의 경우 웨딩비디오 제작 시 음악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로 웨딩비디오 구입가의 10.5%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음제협은 지난 8월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끝으로 9월부터는 문화부와 저작권보호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집중적인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단속대행업체를 통해 불법 사용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또 유원지, 나이트클럽, 대형매장 등의 다양한 사업자들이 음원사용에 대한 허락 없이 불법으로 무단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웨딩비디오의 음원사용료 징수를 계기로 앞으로 이와 유사한 관련 사업자는 음악사용에 대한 저작권료를 반드시 지불해야 함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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