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71)은 10월 11일, 인촌기념회(이사장 이용훈) 주관으로 개최된 ‘제32회 인촌상 수여식’에서 23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종기 명예이사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의 실태를 고발하며 맨몸으로 NGO활동에 뛰어 들었다.
이후 잘 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현.푸른나무 청예단)을 설립했다.
그는 “이번 수상은 종경하는 청예단 임직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의 덕”이라면서 “사람의 가슴과 가슴을 따듯하게 이으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비정부기구(NGO)의 소임과 본질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시민사회와 함께 1년 6개월에 걸쳐 47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청원을 했고, 2004년 7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푸른나무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UN경제사회이사회에 특별협의지위 획득하고, 삼일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단체이다.
학교폭력 위기상담 연 3만 건, 학교폭력 중재상담·긴급출동 연 2천 건, 학교폭력예방교육 총 59만 명, 인성교육 총 18만 명, 디지털시민교육 총 5만 명, 연구도서 120여 종 출간 등의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피·가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적 상담이 필요한 분은 전국학교폭력피해상담전화 1588-9128(구원의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촌상(仁村賞)은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이사장 이용훈)에서 제2대 부통령인 인촌 김성수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일인 매년 10월 11일 교육, 언론, 문학, 산업기술 등 사회분야에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메달, 상금 1억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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