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진성)은 31일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와 군사시설의 토양·지하수 오염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와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를 맺기로 했다. 먼저 부대 내 유류고·보일러실 등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 일대에서 기름 유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시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의 장비를 활용한 즉각적인 정밀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부대 환경업무 담당관들은 주기적으로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토양·지하수 개론과 토양오염 사례 등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부대는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로부터 강사를 지원받아 장병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육군은 최근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 발맞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대는 장병들의 실생활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부대는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리배출 생활화를 계도하기 위해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자원 분리배출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했다.
투표를 통해 부대는 표어와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사단장 상장, 포상휴가 4박 5일), 우수(사단장 상장, 포상휴가 3박 4일), 장려(사단장 상장, 포상휴가 2박 3일)를 각 1명씩 선정해 포상함과 동시에 수상작들을 게시해 장병들이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진성 사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단 군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했다”라며 “부대는 시설 환경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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