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상처는 작게, 환자부담은 더 작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척추수술 상처는 작게, 환자부담은 더 작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혈도 적고 근육이나 신경조직의 손상을 피할 수 있어

^^^▲ (좌) 기존수술법, (우)2*2 척추고정술
ⓒ 뉴스타운^^^
6개월 전 강북에 새롭게 문을 연 척병원이 척추전문병원으로 척추환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척병원 관계자는 “기존 수술법에 환자의 상처 최소화 하는 기술 접목 작아진 상처로 회복속도 빨라 환자부담은 감소시키는 것이 새로운 척추수술법이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척추수술법은 척추고정술 보다 출혈도 적고 근육이나 신경조직의 손상을 피할 수 있다.

척추질환의 마지막 선택인 척추수술은 환자와 가족에게 심적으로 큰 부담이다. 그 중에서도 척추 나사못 고정술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면 그 부담은 더욱 커진다. 이를 덜어주기 위한 척추수술이 있어 화제다. 절개부위를 최소한으로 줄인 2×2 척추고정술이 그것. 절개부위가 작아지기 때문에 수술의 위험이 적고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다.

^^^▲ (좌)일반 척추고정술, (우)2*2 척추고정술
ⓒ 뉴스타운^^^
척추고정술이란 보편적으로 손상된 척추마디를 절개해 뼈 이식을 하거나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말한다. 기존 척추고정술은 보형물을 삽입하기 위해 10cm 이상의 절개가 필요한데 이로 인한 출혈이 커 수혈을 피할 수 없고 신경조직이 손상 될 위험이 높다.

하지만, 2×2 척추고정술은 두 개의 2cm절개만으로 신경감압을 하고 고정술까지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척추고정술 보다 출혈도 적고 근육이나 신경조직의 손상을 피할 수 있어 회복이 빠르다.

또한, 일반 척추고정술을 시술할 경우 환자는 10일~15일 가량 입원해야 하는데 2×2 척추고정술로 시술 받을 경우 열흘 가량 짧아진 4일~5일 입원만으로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척병원 김동윤 원장은 “수술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허리를 절개한 후 오랜 시간 근육을 잡아당겨 벌린 상태로 시술하는 기존 수술법에 비해 척추를 지탱하는 신전근육의 위축을 피할 수 있어 퇴원 후 생업으로의 복귀도 빠르다”고 강조하면서 “실제로 2005년에 2×2 척추고정술로 수술 후 허리 근육 위축과 근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 돼, 국제적인 학술지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시술방법은 조금 까다롭다. 척추전체를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손상된 척추마디에만 2cm씩 두 개의 절개를 하고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나사못을 고정시키는 것.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의료진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이 요구 된다”고 덧붙였다.

2000년 미국 테네시 의과대학 Dr.Kevin Foley와메드트로닉 소파모아 다넥사에 의해 개발된 2×2 척추고정술은 미국, 호주, 유럽 등 의료선진국에서 현재까지 10,000건 이상의 성공적인 수술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 뉴스타운^^^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도입된 2×2 척추고정술은 현재 서울척병원, 일산병원 등에서 시술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의료진 중 이 수술을 잘 해 낼 수 있는 의료진은 손에 꼽을 정도다.

2003년 우리나라에 처음 2×2 척추고정술을 소개한‘서울척병원’김동윤 원장은(당시 우리들병원 근무) "2×2 척추고정술은 50년 이상 시행되어 온 검증된 척추질환 수술법에 환자의 상처를 최소화 하는 기술이 접목된 것."이라며,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는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2×2 척추고정술을 고집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지난 6월 개원한 서울척병원은 2×2 척추고정술에 대한 국제전문의 교육센터(International Surgeon Education Center)로 지정되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 대만의 의료진(7명)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폴, 중국 등 각국의 의료진들이 수술법에 대한 교육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