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거장의 '쥬라기 시리즈'가 새로운 작품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약 3년 만에 팬들에게 돌아와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 폐쇄 이후 멸종 위기인 공룡들과 이들을 이용하려는 음모를 가진 거대 세력이 만나 위협적인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대위기를 그려냈다.
앞서 쥬라기 시리즈 중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가 이슬라 누블라 섬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쥬라기 공원2-잃어버린 세계'와 '쥬라기 공원3'은 이슬라 소르나 섬을 배경으로 했다.
이번 작품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후계자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을 선택, 또한 배우진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탄탄한 국내 팬덤을 갖고 있는 크리스 프랫과 '블랙 미러 3'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선택해 영화 팬들을 솔깃하게 만들 조합을 완성했다.
그동안 쥬라기 시리즈는 대중성과 인기를 모두 잡아온 바 있어 6일 4DX와 함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이번 작품 사전 예매량은 32만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통해 해당 작품이 오후 5시 기준 예매율 76.2%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로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현충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해당영화가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전'을 꺾고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거라는 세간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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