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게임 '듀랑고'를 접목시킨 '두니아'가 첫발을 내디뎠다.
3일 첫방송된 MBC '두니아'는 게임을 이용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 모바일 게임인 '듀랑고'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니아'는 가상 세계로 소환된 출연진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소재이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게임과 결합한 새로운 예능 플랫폼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두니아'에 대해 제작진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성공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달 진행된 '두니아' 제작발표회에서 이재석 PD는 "이번에 맡게 된 '두니아'는 대중화된 게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많은 고민을 거듭하다가 미국 드라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석 PD는 "미국 드라마인 '로스트'를 보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냥 예능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같이 제작진의 자부심이 담긴 '두니아'가 기존 예능을 꺾고 인기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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