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일(현지시각) 수도 암만의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과 회담했다.
요르단 총리는 요르단이 지난 1월에 북한과의 국교 단절함을 평가했으며, 두 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유지할 방침”을 확인했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남북 정상회담 등 최신의 북한 소식을 전하면서, “중동이 허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압력 유지를 당부했고 요르단 국왕은 “일본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요르단이 약 13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는 것을 언급하며 “요르단의 안정은 지역 안정에 필수이며. 요르단의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고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계속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요르단 국왕은 “시리아 난민을 수용 지역 지원은 사회의 강인성을 확보하는데 사화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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