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968년 2월1일 경부고속도로를 착공해 서울∼수원구간을 같은 해 12월21일,수원∼오산구간을 12월29일 개통했으며 1969년 오산∼천안구간,천안∼대전구간,대구∼부산구간을 단계적으로 개통했다”며 “특히 난공사 구간이던 대전∼대구구간을 이듬해인 1970년 7월7일 개통해 428㎞의 고속도로가 완공됐다”고 6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를 만드는데는 연 인원 892만8000명의 인력 및 165만대의 건설 장비가 투입됐다.
개통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총연장은 457.5㎞(경부선 428㎞,경인선 29.5㎞)로 이용차량은 하루 9000여대에 불과했으나 36년이 지난 지금은 총연장 2850㎞(세계 11위)로 하루 평균 310만대가 이용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착공 당시인 1968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GNP)은 164달러에 불과했으나 2006년 현재 1만4100달러로 약 86배 증가했다.
건설비용은 1969년 경부고속도로가 1㎞당 1억원이었으나 1987년 중부고속도로는 29억원,최근 개통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35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
한편 한국도로교통협회는 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또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순직자 위령탑에서 건설 및 유지관리를 하다 현장에서 순직한 77명의 넋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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