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백정재 기자]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상화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왔다. 내 경기장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길"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이번 평창올림픽으로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상황으로 이런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모습에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상화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평창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스피드스케이팅 여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상화는 당시 "이번에는 '평창은 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그것 자체로 크나큰 행복이기도 하니까 축제라고 생각하고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려 한다"고 밝혔다.
또 이상화는 "이미 2개의 금메달도 있으니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실수 없는 레이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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