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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1 지방 선거에 당선 됨을 당원동지들과 축하 한다는 홍준표의원^^^ | ||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들리는 글
5.31 지방선거에서 영광스럽게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의 자만과 독선으로 정권을 잃어 벌인지 10여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10여 년 동안 이 나라는 핵분열 하는 것처럼 국민들의 마음은 갈가리 쪼개어지고 나라는 좌파천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I.M.F로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한 대한민국은 좌파정권 10년으로 더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나락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할 세력은 이제 우리 한나라당뿐입니다.
이 나라를 선진강국(先進强國)으로 이끌어갈 세력은 우리 한나라당뿐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2002년 6월, 우리는 지방선거에 압승하고도 그해 12월 정권을 놓친 뼈아픈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자만하지 맙시다.
아래로 아래로 내려갑시다.
서민 속으로 서민 속으로 내려가야만 우리가 정권을 잡습니다.
명심합시다.
이 나라를 선진강국(先進强國)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우리 모두 절차탁마(切磋琢磨)합시다.
다시 한 번 당원 동지 여러분의 승리를 축하드리고 한나라당의 깃발아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정권탈환에 앞장섭시다.
2006. 6. 2
한나라당 홍준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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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호남지역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표와 DJ가 만나 화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의 이 같은 얘기는 언뜻 원론적인 수준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내심 대선후보로 박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홍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표의 복심으로 불리는 전여옥 의원을 크게 칭찬했다. 그는 “지난 2년반 동안 전여옥 의원 혼자서 싸워왔다”며 “전여옥 같은 의원 10명만 있으면 한나라당의 집권이 가능하다”고 치켜세웠다.
홍 의원의 이 같은 평가는 독설로 인해 갖은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전 의원이지만 박 대표가 그를 믿고 지켜주는 것을 이명박 시장과 자신의 처지에 대비시킨 대목으로도 읽혀질 수 있다.
공직생활의 대미를 서울시장으로 장식하고 싶어 했던 홍 의원은 이제 그 꿈을 접었다.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오세훈이 아닌 홍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갔어도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또 하나의 가정일 뿐. 정치는 냉정하고 냉혹하다. 오죽하면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동지도 없는’ 게 정치판이라고 했을까. 지난 8년간의 동침을 끝으로 홍준표와 이명박이 갈라서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