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선도하는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와 ‘개척하는 지성’을 키우는 고려대학교가 11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중학생 꿈나무 말하기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주최, 고려대학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중학생 꿈나무 말하기 축제는 차세대 주역인 중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같고 다름을 확인하며 때로 지지하고 때로 비판하면서 소통하는 새로운 공론의 장,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정보 기반의 사회에 살면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소통의 방식이 다양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 간, 직업 간, 지역 간 소통은 원활하지 않다. 디지털 소통문화에 익숙해진 우리 청소년들에게 시선을 맞추고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활동이 더없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연령‧세대. 지역이 다른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적은 중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주장으로 다듬어 볼 열린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고려대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는 우리 시대 중학생이 한데 모여 서로가 꿈꾸는 가치를 나누며 깊이 생각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말하기 대회의 주제를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는 주제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당선된 주제로 결선 대회의 주제문을 정한다. 2017년 말하기 주제 공모전에서는 ‘교실에 필요한 것은 색깔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대회 결선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새롭다, 빛나다. 꿈꾸다’에서는 ‘A에(게) 필요한 것은 B다’를 주제로 한 3분 스피치로, 2부 ‘묻다, 답하다, 더하다’에서는 주제 공모전에서 당선된 주제를 바탕으로 ’교실에 필요한 것은 A다‘로 3분 스피치, 5분 질의응답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궁금한 점을 서로 묻고 답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더해 발언하게 된다.
이번 중학생 말하기 대회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소통 멘토단이 참여하여 본선과 결선에 진출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서울 지역은 고려대학교 멘토단이, 경기 지역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멘토단이, 충북 지역은 상명대 멘토단이 중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현하고 상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학생들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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