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러 명분, 미국 등 인권침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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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러 명분, 미국 등 인권침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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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스티 인터내셔널, 2006년 연차 보고서 발표

^^^▲ 국제인권옹호단체인 암네스티 인터내셔널, 강대국 소용돌이 속 이라크 전략 바꾸라 촉구
ⓒ AFP^^^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권옹호단체인 ‘암네스티 인터내셔널’은 23일(현지시각) 세계 인권상황에 관한 “2006년 연차보고서”를 발표하고, 반테러 명분으로 미국, 영국 등 강대국들이 인권침해를 심각하게 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특히 미 중앙정보국(CIA)의 테러 용의자에 대한 비밀 감금시설 설치 의혹, 작년 7월의 런던 동시 폭탄 테러 이후의 영국 정부의 대응책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 보고서는 지난해 미국은 ‘반테러’를 명분으로 삼아 위헌적 고문 및 무기한 구속 등을 명기하며 미국의 인권침해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암네스티는 또 미국은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를 폐쇄하라고 촉구하고, 반테러의 이름으로 감금하고 있는 전 세계 수감자들의 명단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암네스티는 종교 분파간 폭력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있는 이라크에 대한 전략을 바꾸어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전략을 검토하고 재평가하는데 있어 거만하게 굴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 의해 엄청난 대가가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암네스티는 또 2001년 9.11 테러 공격이 후 국제 테러를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세계를 다루고 있는 부시 미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반테러 전쟁으로 인권과 시민의 자유가 심각하게 희생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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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 2006-05-24 18:34:05
인권 인권 좋아하는데 인권도 잘 지켜질때 인권이다 911. 6.25 같은 불구덩이에 한 번 빠져봐라 그런 소리가 쉽게 나오는지 하기 좋은 말이라 그냥 하면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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