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 사립대를 포함한 전국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미술대학 수시모집 실기고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18학년도 미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전형 모집인원 확대를 들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타 단과대학처럼 정시모집 보다 수시모집에서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2018 미술대학 수시모집 전형계획을 살펴보면 미술대학(정원 내) 수시모집 비중은 44.1%로 나와 있다. 작년보다 0.8% 높아진 수치라고 하나 여전히 미술대학에서만큼은 수시모집 보단 정시모집에 학생을 더 많이 선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대다수의 학생들이 정시모집에서 합격하고 대학을 선택하는 마당에 미대준비를 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바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비용이다. 방학이 아닌 시기에 미술학원에 매달 들어가는 비용도 적지 않지만, 여름방학, 겨울방학,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실기시험 전 까지, 미술학원에 한 번에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입시 전문가는 “재능과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미대입시 준비를 마치지 못해, 미술대학이 아닌 다른 학과를 선택해 진학하거나, 아예 대학진학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며 “선 취업 후 진학을 노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대학 진학을 못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전략으로 세울 수 있는 건 바로 전문학교 진학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입시 미술생들, 특히 성적과 실기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인 미대입시 준비생들은 전문학교를 통한 진학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디자인학과로만 이루어진 학교로 100% 면접전형과 인성평가로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디자인전문학교 입학 관계자는 “더 이상 무의미한 입시미술경쟁에서 벗어나 디자이너를 꿈꾸는 모든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제대로 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서울디자인전문학교의 설립의미”라며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능력 증진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기술력 증진,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통해 국내 다양한 대기업과 전문기업에 희망하는 인재상을 취업연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스쿨, 산업디자인스쿨, 공간디자인스쿨, 게임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스쿨 등 총 5개의 스쿨로 학생을 모집,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신성적,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 면접평가와 인성평가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과 모집요강 등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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