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력 교육 전문기업 ㈜다락방(대표 하재상)이 신제품 ‘크리메이커 에듀’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기존 제품인 ‘크리메이커’보다 230mm×230mm×260mm의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 또한 저렴한 10만원 대로 책정되어 부담을 줄였다.
하재상 대표는 “3D 프린터가 등장한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화되지 않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가격 부담 때문이라는 판단 하에 저가형 교육용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3D 프린터를 직접 조립 및 체험하고, 아울러 아두이노 등을 활용해 알고리즘과 코딩에 대한 이해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교육 자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메이커 에듀’는 아두이노 테스트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어드 스텝핑 모터를 차용했다. 저가 모터를 사용하는 만큼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품질에는 지장이 없어 교육용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출력 사이즈는 100mm×100mm×50mm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기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립설명서, 활용법 등에 대한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학교와 공공기관을 통해 B2G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크리메이커(Cremaker)’는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완구로, 블록들의 결합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는 DIY 키트형 3D 프린터 제품이다.
학생 발명가들로 구성된 ㈜다락방에서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메이커(Maker: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 시대에 발맞춰 동작 원리 이해와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하 대표는 “4차산업혁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IT분야의 크리에이터인 ‘메이커’들의 전성시대가 될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은 물론, 이에 걸맞는 시장의 성숙된 자세와 관련 법규 마련을 마련해 시대 변화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락방은 전기용품 안전인증 관련 소송에 휘말리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관련 법규 부재로 인쇄용 프린터와 같이 분류되며 현재 이 같은 고초를 겪는 3D프린터 관련업체가 많은 상황이다.
다행히 ㈜다락방, 삼디몰 등 관련 기업이 최근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3D 프린터를 ‘디지털적층성형기계’로 분류하여 전기 용품이 아닌 별도의 기계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마련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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