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사)할랄산업연구원과 할랄 한식조리 과정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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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스쿨, (사)할랄산업연구원과 할랄 한식조리 과정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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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연계, 정보교환 등 할랄 한식조리 과정의 원활한 운영 등 함께 진행

▲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사)할랄산업연구원과 할랄 한식조리 과정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 9월 19일 체결했다. ⓒ뉴스타운

100만 무슬림 관광객 시대가 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발표한 무슬림 관광객의 방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무슬림 관광객은 약 98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출하는 금액만도 1510억 달러(약 17조원, 2015년)에 달한다. 하루에 다섯 번 정해진 공간에서 기도를 해야 하고 허용된 음식만을 먹어야 하는 무슬림의 방한 비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할랄(halal)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여행객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할랄 식당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무슬림 요리사를 초빙하여 식당을 운영하는 것보다 한국인이 그들의 조리법을 숙지하고 할랄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타당하고 합리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사)할랄산업연구원(원장 장건)과 할랄 한식조리 과정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사)할랄산업연구원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업무의 연계, 정보교환 등 할랄 한식조리 과정의 원활한 운영 등을 함께하게 된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장도현 학장은 “조리사 양성을 통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조리사들이 조리한 음식을 여행객이 먹고, 자국으로 돌아가 지속적으로 한식의 맛을 찾는다면 식품개발로 연계가 가능하고 그 이후는 수출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할랄산업연구원 장건 원장은 “할랄 음식을 보다 대중적인 음식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현장 실무 전문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특강지원 협조, 각사 사업의 추진에 있어 협력사업 상대로 우선 선발, 각종 문화행사 및 활동에 상호 초청, 교육과정/기술개발과제/교재의 공동연구 및 개발, 할랄 한식조리 자격증 연계 및 자격증 관련 업무협조 등이다.

최근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사업주 위탁교육과정 ‘할랄 한식조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할랄 한식조리 과정은 실무에서 무슬림 서비스 경험이 많은 특급호텔 셰프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할랄 음식의 이해, 식문화 비교, 할랄 인증 소개)과 실습(할랄 기반 한식 조리, 무슬림 선호 한식 조리)을 병행하여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은 한식 기초 조리가 가능한 조리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할랄 조리 분야로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조리사가 속한 단체 또는 기관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할랄 음식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적용하여 조리할 수 있으며, 기준에 맞춘 할랄 한식 메뉴를 개발하여 업장에서 조리 가능하며 추후 창업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할랄 한식조리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메이필드호텔스쿨 입학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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