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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벡스코에는 모터쇼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우영기^^^ | ||
친환경차 시승, 시뮬레이션 운전 등으로 모터쇼를 제대로 즐기려는 체험족과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한 눈에 보고 배우려는 학구파,단순하게 새차를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파가 다수. 그러나 일부 관람객들은 여성 도우미들에 지나친 관심을 보여 눈총을 사기도 했다.
△체험파=일부 관람객들은 전시관에 설치된 시뮬레이터나 자동차 온라인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거나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시승차를 운전하면서 모터쇼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현대상용관에 전시된 첨단 운전시스템인 ASV시뮬레이션킷에는 아이들이 줄을 서서 '미래 자동차'를 체험했다. 이 코너의 도우미는 "1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핸들 움직임에 따라 룸미러로 좌우측 풍경이 잡히는 모습에 아이들이 신기해 한다"고 전했다.
벡스코 전시장 맞은 편에서 운영중인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시승장의 경우 주말에만 300명 이상이 다녀갔다. 경남 마산에서 컴퓨터회사에 다니는 이우영(30)씨는 수소전지차를 타본 뒤 "내연기관이 없는 탓에 소음이 거의 없어 상용화되면 사고 싶은 차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부품업체인 루마필름 부스에는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즐기려는 아이들로 줄을 섰고,볼보 부스 내에는 비디오게임기인 X박스 2대가 설치돼 자동차게임을 하려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구파=최근 고유가로 인해 하이브리드나 수소전지차의 베어섀시(차량의 속을 보여주기 위해 뼈대와 동력기관만 남겨둔 것) 모델 전시관에는 일반관람객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업체 관계자에게 꼬치꼬치 캐묻고 메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을 자신의 디카로 속속들이 찍고 있던 회사원 홍광표(30·경북 포항)씨는 "자동차 연료가 가솔린에서 친환경으로 바뀌어가는 추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이상돈 선임연구원은 "관람객들의 질문에 하루종일 설명하느라 목이 아프다"면서도 "작동원리를 순서대로 설명하면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뿌듯하다"고 했다.
△도우미파=일부에서는 자동차보다는 도우미에 지나친 관심을 둬 눈총을 사기도 했다. 특히 컨셉트카나 신차 모델 전시관의 경우 미모와 몸매가 뛰어난 특A급 도우미가 많은 탓에 관람객들이 미모와 몸매가 뛰어난 도우미를 끌어안고 사진을 찍거나 바로 앞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등 짓궂은 행동으로 진행요원들로부터 제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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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제차 홍보를 위해 포즈를 취한 도우미들 ⓒ 우영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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